계속되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


성경공부 – 믿음의 삶을 마치면서 – 김신영

2016.12.11

작년 7월에 한국에서의 11년간 삶을 정리하고 미국에 오면서 어느주에 가서 살아야할까 남편과 고민을 했습니다. 동부는 눈이 너무 와서 싫었고 캘리포니아는 한국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은거 같아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어떤분이 지나가는 말로 포틀랜드 좋다셔서 좀 써치해보다 “사람 사는 곳은 거기서 거기지. 그냥 거기 가자!”하고 왔습니다. (진짜로^^)

한국에선 믿음 생활을 거의 안 했지만 미국에 오니 왠지 교회에 나가야할거같은 ㅋ 생각이 들었지만, 동부에서의 교회생활이 남의 집 숟가락 갯수까지 아는 생활이었고 거기에 대한 tiredom이 있었기에 교회를 나가는 것이 아주 내키지는 않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소속해있는 축구팀의 “형님들”의 인도로 빌리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빌리지에 오면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며 참으로 좋았습니다. 어느날 새벽 예배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결혼전에 새벽예배 가시는 어머니를 따라 꽤 오래 다닌 기억이 새벽예배로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재는 참으로 즐거웠고 그 사이 남편이 일하러 싱가폴로, 전 백수로 결정되었을때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3개월간의 성경공부는 엄청난 기쁨이고 또한 주의 뜻을 다쫓지못하는데서 오는 괴로움이었으나 많은 질문의 답을 알게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기도’과에서 목사님께서 ‘나에게 기도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하셨을때 저의 대답은 ‘나에게 기도란 구름기둥이자 불기둥’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힘들고 지쳤던 제삶에서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처절히 바라보고 살아왔기에 저에게 기도는 그거 외에 다른 의미는 많이 희박했습니다. 그런데 묵상하던중, 하나님께서 이제는 저와 다른 관계를 맺어보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좋으신 주님과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아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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