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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그분의 행하시는 아름다운 일들의 증인입니다.

‘계속되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과 그분의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들의 진실된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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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믿음의 삶을 마치면서 – 박나경

2016.12.11

믿음의 삶을 한 단원씩 배워 나가면서, 더이상 영적 아이가 아니라 영적 어른으로서 믿음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그 단계마다 성경의 말씀으로 확인하고 깨우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구원은 느낌이 아니라 믿음으로 확신하는 것, 지성/전통/경험이 아닌 말씀만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 우리는 육체의 본성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영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과 우리는 이미 그런 새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께 순종으로 답해야 한다는 것,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며 우리는 한 몸이 되어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것, 모든 이는 은사를 가지고 있고 그 은사는 순종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 성령 충만은 주의 뜻(명령)이며, 성령 충만하면 자연히 성령의 열매가 따라온다는 것,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것,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사명을 가졌다는 것, 우리 모두는 복음 사역자이며 가르치고 전도하기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러한 것들을 배우면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되어 기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확인시켜주신 믿음 안에서그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배운 것을 잊지 않도록 수시로 되새기고, 행하고 지키기에 힘쓰겠습니다. 기도로 간구하고 말씀을 붙들어, 저의 힘이 아니라 제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 분께 순종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빌리지 25주년 영상

 

침례간증 – 김다비 자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고 매주 교회에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삶은 늘 그리스도와 함께 였습니다. 어릴 때에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한번도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 제게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 머릿 속에 제가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 것에 대한 의문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면서 느꼈던 냉소주의와 외로움은 아직도 분명히 기억 납니다. 제가 Theophilus에 처음 참석했을 때 제 마음은 그런 상태였고, 그 뒤로도 계속 그랬습니다. 그 후 3년 째 Theophilus에서 저는 믿음의 친구와 설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대화를 통해서 저는 이 우주에 하나님이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나같은 자격없는 이를 위해 아들을 희생하신 하나님의 거대한 사랑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비로소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나의 구주로 확실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해 고등학생이 되면서 여러 힘든 일들을 겪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강한 믿음의 반석 위에서, 또 저와 가까이 있는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그 일들을 이겨내면서, 저는 계속하여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공동체를 떠나게 되고, 가족과도 떨어져 살고, 학교 생활은 더욱 더 힘들어지게 되었고, 저는 저의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지도 모르는 생각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난 내 힘으로 해낼 수 있어. 신은 아무 소용이 없어. 언제 날 도와준 적이라도 있었나?” 라는 생각이 서서히 자리잡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방법으로 매일 맞서 싸웠습니다. 모든 시험과 모든 힘든 일들을 이런 마음가짐으로 맞서다가, 봄방학에 집에 돌아왔을때 저는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엄마의 팔에 안겨 울면서, 그동안 하나님을 떠나 살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다고 느끼는지 털어놓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운 뒤에, 저는 제 방으로 가서 그렇게 이기적이고 생각없이 살았던 것을 회계하고, 그리스도 없이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앞으로 제 미래를 그리스도께 바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침례를 받길 원하는 이유는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정점에 섰다는 것이 아니라 (이 부분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변하지 않으시고, 완전한 사랑이신 하나님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완전히 드릴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주님, 저는 여기에 섰습니다. 죄를 용서받은 죄인으로, 겸허한 마음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당신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섰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너무 적지만, 저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이 세상에 제가 제 삶과 목숨을 바칠 이는 오직 주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침례간증 – 임은숙 자매

어린 아이가 엄마 손 잡고 교회문을 드나 들듯, 아무 생각없이 교회주변에 머문지도 이제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니 침례가 어찌보면 전혀 어색하지 않아도 되는데…침례를 받아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에 왜 그리 부담을 가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풍삶첫 (풍성한 삶의 첫걸음)을 배우면서 그 부담은 의미 없는 무거움에서 그래도 의미 있는 좋은 부담감으로 바뀐 것 같아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거나 영적으로 부쩍 성장함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침례를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풍성한 삶을 향한 첫걸음’으로 받아들이고자합니다. 침례를 통해, 공공연하게는 물론이고, 이제는 좀더 스스로에게 떳떳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 같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손내미는 것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고, 찬송가를 노래하는게 어색하지 않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하여, 침례를 권해주신 메나 목장 목자님들, 그리고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형제 자매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기쁨과 설렘을 오래오래 되새기며, 주 안에서 빌리지 공동체에 소속함을 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침례간증 – 임철현 형제

큰 다문화 공동체 앞에, “나는 이제부터 내 삶을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라고 서약하듯 나서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결단이 없이는 제가 제 가족들과 쌓아온 이 수많은 관계는 더이상 의미가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의구심을 가지고 더 깊은 답을 얻으려고 할 것이 분명하지만, 그 의구심이 언젠가는 지금보다도 더욱 큰 확신으로 바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힘들 때, 기쁠 때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이끌고, 부르심 따라, 제가 택한 길에 흔들림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침례에 함께 행복해주심에 감사했으며, 잘 알 수 없는 가슴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침례를 받기까지 항상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목사님, 메나 목장 형제자매님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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